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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리얼스토리

우리에게 다가 오고 있는 사물인터넷 세상

 

 

 

 

 

안녕하세요. 2016년 새해가 밝고 오래간만에 블로그를 쓰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요즘 큰 화두가 되고 있는 사물인터넷(loT)에 대해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해가 바뀔 수록 더욱 더 진보하고 진화하는 사물인터넷의 현주소를 알아보고, 앞으로 우리 생활에 어떻게 적용될 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국내 사물인터넷 시장 규모는 3조 8,000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국내 대기업들이 통신사와 제휴하여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앞으로 홈케어, 농업등의 분야에도 확장,적용하여 2022년에는 22조 9,000억원 시장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더불어 이에 따른 투자가 전혀 이상하지 않은 시장이죠.

특히 우리나라는 인터넷이 발달하여 사물인터넷이 발전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정부의 투자와 여러 공모전으로 세계시장을 주도해가고 있습니다.

 

 

 

 

왼쪽 사진은 사물인터넷 창작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초등학생의 작품입니다.

어머니가 시장에서 장을 볼 때 냉장고에 얼마나 음식이 남아 있는지 고민하시는 모습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이 냉장고는 안에 남아있는 음식과 양념의 무게를 인지할 뿐 아니라 어머니의 스마트폰으로 송부할 수 있어 필요한 만큼만 음식을 사서 조리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한 냉장고라고 합니다.

 

제가 학교 다녔을 때에도 한창 발명대회가 유행이었는데요.

그러나 지금은 단순히 하드웨어적인 차원의 개발에 국한되지 않고 인터넷을 결합한 스마트한 상품이 초등학생의 손에 의해서도 개발된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충분히 시장성과 상품성을 갖고 있는 이 아이템을 보며, 왜 우리나라가 사물인터넷에 적합한 환경인지 다시 한번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집안의 모든 가전기기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외출 후 집에 들어가기 전 스마트폰으로 적정온도를 맞추고 또 공기청정기와 제습기를 조절하며 밥도 원하는 시간에 먹을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사진이 앞서 말한 현재 개발되어 있는 loT 가전입니다.

 

향후 5년 이내 우리 생활에 적용될 것이고 또 소비자는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게 될 날이 이제 머지 않았습니다.

 

 

 

 

얼마 전 기사로 우리나라의 1인 가구의 비율이 전체 인구에 26%에 이르렀다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또한 노령인구도 32%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구조에서 개인주의로 인한 외로움과 또 옆에서 누군가는 돌보아 주어야 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것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이에 우리의 외로움을 채워줄 수 있고 또 우리를 돌보아 줄 수 있는 자리는 로봇이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로봇으로 대화하며 외로움을 해소하고 또 몸에 이상이 생겼을 시 인터넷을 통해 개인 주치의에게 알려 조치할 수 있는 로봇산업 또한 loT를 이용하게 될 것입니다.

 

제가 운전면허를 취득했던 시기에는 필기, 기능시험, 도로주행이라는 3단계를 합격해야 했습니다. 특히 기능시험은 시험장의 정해진 공간에서 교통법규를 준수해야 했었는데 이제는 가상의 도로에서 시험을 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실제 운전과 똑같은 자리에 앉아 가상현실에서 사고 상황을 만들어 대처하고 운전면허를 평가하는 장치도 사물인터넷으로 실현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물인터넷(loT)가 적용된 여러가지 제품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앞으로 이 기술이 어떻게 발전될 지 모르겠지만 분명한 건 지금보다는 더 나은 삶을 살게 될것이라는 것입니다.

매년 사물인터넷에 관련된 전시회나 박람회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한 번 찾아서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는 사물인터넷 세상'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