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무더운 여름이 물씬 다가왔다고 느낀 어느날, 제가 현재 일하고 있는 분야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전시회인 Security&Safety Korea 2015에 다녀왔습니다.

올해 15회를 맞는 이 행사는 매년 5월에 개최되고 있는데 올해는 영상보안, 출입통제, 홈시큐리티,

정보보안, 산업기술보호의 분야에 요즘 한창 뜨고 있는 사물인터넷 보안분가 추가되어 대중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스마트그리드, 지능형 자동차 보안 등 실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보안 상품이 많이 전시되어 있어 보안 신기술을 확인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볼거리가 많았던 Security&Safety Korea 2015 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입장하자마자 가장 주목을 끌었던 것은 바로 드론이었습니다.

요즘 드론이 사용되는 분야는 굉장히 다양합니다.

운송, 촬영뿐아니라 이제는 보안업계까지 진출하여 상공에서 현장을 촬영하고 정보를 제공하는데 사용된다고 합니다. 미국 헐리우드영화나 뉴스에서 보면 헬기를 타고 상공에서 촬영된 범죄현장의 영상을 볼 수 있는데요.

이제는 더 안전하고 신속하며 세밀한 정보를 제공하는 날도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CCTV의 진화의 끝은 어디일까요?

단순히 영상을 제공하는 것에서 벗어나 현장 이벤트를 인식하고 분석하여 사용자에게 결과를

제공하는 것으로 추세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용자는 원하는 영상만 선택하여 보고

현장을 분석할 수 있으며 추측할 수 있는 시대가 다가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움직이는 사물은 CCTV 시스템이 인식하여 색, 크기, 종류, 방향, 속도 등으로 나누어서 저장합니다.

시간이 지나 만약 이 현장에서 사건이 발생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전에 기록되어 있었던 수많은 시간 중에서 종류별로 나누어서 그 시간에 일어났던 이벤트만 검색하여 사용자에게 필요한 영상정보만 제공하니 정확한 Data 제공과 원하는 영상을 찾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기술은 지정맥 인식 자동차키 스마트 시스템 및 자동차 엔진시동 시스템입니다.

기존에 익숙한 지정맥 인식 도어락을 응용하여 차량에 접목하였습니다.

현재 상용화 되어 있는 Smart Key에서 더 발전하여 지정맥을 사전에 등록한 사람만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어 차량 도난, 절도 등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누구나 불편함을 느끼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상용화하려고 하지 않았던 단순한 제품 하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moon’이란 이름을 가진 이 장치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출입자 간에 충돌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만든 장치입니다. 초고속 적외선 센서를 장착하여 사람이 오는 것을 감지하고 2m이내에 움직임이 감지되었을 경우 전면부 LED를 통해 반대편에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려 미리 대응합니다. 또한 손쉬운 설치로 Office 건물이나 사람이 많이 지나다니는 문에 설치하면 효과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단한 아이디어지만 누군가의 제품 개발을 통해 실생활에 적용하여 수입을 내는 것에 새삼 감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기술은 복제가 불가능한 지문인식 시스템을 통해 인가된 사용자만 사무기기에 접근할 수 있는 지문인식 시스템입니다.

핑거 프린트 시스템이라 불리우는 이 장치는 보안상 인가된 사용자만 사무기기를 사용해야 할 시 기존의 RFCard 방식의 보안에서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장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파인증 방식을 사용하면 사람의 모세혈관과 신경까지도 구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모조지문, 위조지문까지 판별 가능해 보안성에서 탁월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으로 요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정보유출, 산업스파이 등의 범죄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Security&Safety Korea 2015’에서 보았던 기술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매년 방문할 때마다 보안 기술이 발전하고 진보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다른 박람회처럼 미리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지만 전년도에 방문했으면 위와같이 무료 초대권을 우편으로 배송해 주기도 하니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시간 날 때 방문하여 첨단 보안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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