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50M의 높이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산!

 거대한 이 산을 정복하기 위한 등산가들의 도전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 에베레스트를 좀 더 편하게(?) 정복하는 방법은 바로 베이스캠프를 높게 잡는 것입니다.

 기본적인 베이스캠프를 높게 잡으면 정상까지 오르는 구간이 짧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인데요. 그럼 등반하는 사람도 베이스캠프를 낮게 잡는 것보다는 부담이 덜하겠죠?

 

 2015년 5월 1일부로 63빌딩의 전기설비를 담당하는 63운영팀 전기파트에 새로운 두 분이

 오셨습니다. 새로 들어오신 경력사원분들의 베이스캠프는 믿음직한 멘토가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새로운 업무 환경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진행된 멘토, 멘티 활동에 대해 조금 설명을

 드려 볼까요??

 

 

 1. 소개글

 

 첫 번째로 소개할 사우는 이경우사원입니다.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 근무하였고, 나이는 30대입니다. 건장한 체구에 다부진 몸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소개할 사우는 이인규사원입니다. 이경우사원과 마찬가지로 디큐브시티에서

 근무하였고, 30대입니다. 정말 놀라운 것은 이경우사원 보다 나이가 적습니다. 

 낙천적이며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고 얼굴이 웃는 상입니다.

 

 

 2. 멘토링 시작

 

 멘토, 멘티 활동이 일반화되기 전에는 OJT(On the Job Training) 교육이 있었지요?

 OJT를 쉽게 설명하면 "일하면서 배운다"라고 말할 수 있어요.

 OJT교육은 현장교육 중심이라 빠른 기술 습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체계적인 교육과 실무 이론 교육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자 63운영팀은 멘토, 멘티 활동의 업그레이드 교육 시스템을

 시행하였습니다.

 

 첫째로 멘토, 멘티의 단일화입니다.

 팀의 중간 직급에 해당하는 실력 있는 직원을 멘토로 선정합니다.

 멘토는 교육의 전반적인 부분을 담당하고 멘티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기술적인 부분보다는 `마니또'처럼 챙겨주는 역할을 합니다.

 

 

 둘째로 직무교육의 전문화 및 세분화를 위한 장비별 멘토 선정입니다.

 아무리 팀의 중간이라 할지라도 모든 장비 또는 모든 분야에 전문가가 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각 설비의 담당자들을 전문가로 선정하고, 그 전문가를 일일 멘토로

 교육을 진행합니다. 설비별 담당자가 진행하는 직무교육은 더욱 전문적인 교육이 가능하게 되어

 빠른 기술 습득이 가능하게 됩니다.

 

 

 

 셋째로 교육 내용 확인을 위한 멘티 프레젠테이션 및 일일 문답 시행

 경력직은 보통 한 달, 신입사원의 경우는 두 달 가까이 멘토, 멘티 활동을 진행하는데,

 모든 교육이 끝나면 한 분야의 장비를 선정하여 발표를 진행합니다.

 장비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분들 앞에서 발표를 하기 때문에 보통의 준비로는 통과하기 어렵습니다.

 일일문답은 매일 매일 질문을 하고 답을 찾는 교육을 실시합니다.

 대부분 문제는 쉬운 듯 어려운 문제를 내고 있는데요.

 예를 들면

 - 차단기는 어떤 원리로 동작하나요?

- 축전지는 왜 자기 전압보다 높게 충전하나요?

- 형광등에 흑화 현상은 왜 나타나나요?

- 후크 온 미터는 어떤 원리로 측정되나요?

- 접지는 왜 하나요?

- 안정기는 왜 사용하나요?

- 콘덴서는 어떻게 역률을 개선하나요?

 위와 같은 질문들을 합니다.

 강압적(?)으로 답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생각해 보면 내가 전기를 하고 있는데 이런 기초적인

 것들을 왜 모르지? 라는 의문점을 갖게 되고 좀 더 기본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3. 함께 성장하는 멘토와 멘티

 

 신기하게도 당팀은 멘토로 지정되는 분들이 대리님이나 과장님이 아니라 사원일 경우가

 많습니다. 일방적으로 지식이나 기술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소통을 통해 의문점을 해결해 가는

 교육방식인데요. 궁금한 것이 있으면 쉽게 물어볼 수 있고, 멘토가 멘티 시절 궁금하고 어렵게

 생각했던 부분을 설명해 주면서 좀 더 빠른 적응이 가능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 한가지 효과는 멘토가 비슷한 직급이다 보니 교육을 위해서는 많은 준비를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이경우사원은 저와 한 살 차이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그간 전기에 대한 경험이나

 기술에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교육준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멘티의 성장이 멘토의 실력이 되고, 멘티의 발표 결과에 따라 멘토로 함께 칭찬 또는 질책을 받기

 때문에 공동 운명체가 되어 버리는 교육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멘토는 멘티의 베이스캠프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멘티가 좀 더 높은 곳에 베이스캠프를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베이스캠프가 튼튼해지도록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일을 하는 것이지요.

 저희는 그 베이스캠프가 높은 기술을 전달함으로써 단단해지는 것이 아니라

 기초와 기본적인 기술을 좀 더 많이 전달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우리는 기본에 충실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우리의 바람대로 두 분 모두 단단한 기본기를 갖길 바라며 행복을 전달하고 모두에게 인정받고

 믿음직한 동료로 적응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우씨 이인규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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