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전 관리

보안의 핵심, CCTV(Close Circuit Television)의 모든 것!

무더위와 씨름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여름도 한 풀 꺾이고 이제는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큰 일교차로 건강관리가 아주 중요하게 여겨지는 만큼, 여러분도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요즘 현장에 보안관리 시스템을 직접 눈으로 보고 배우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달 주제는 보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것인 CCTV에 대해 설명해드리려고 해요. 현장을 오가며 CCTV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요즘 공부를 많이 하고 있기 때문이죠.

CCTV를 논하기 전에 우리나라에 얼마나 많은 CCTV가 보급되어 있는지, 우리가 얼마나 CCTV에 노출되어 있는지 한 기관에서 조사한 사례가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410만 ~ 590만대 (2013년 기준)로 추정되는 영국과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많은 CCTV (450만~ 500만대)가 작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최근 서울신문이 국가인권위원회와 함께 서울의 대표적인 상업 업무지구인 강남대로(강남구)와 지하철 1,2호선 시청역(중구)일대 등 4곳의 CCTV현황을 분석한 결과 평균 14.2m에 한 대꼴로 설치되어 있었고 이는 5.5초에 한 번씩 찍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통계사례에서 보듯 이제 CCTV없이는 보안분야를 논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장치가 되었고 일상생활에서도 너무나 손쉽게 볼 수 있는 장비입니다. CCTV의 장비의 보급으로 범죄율이 줄어들고 범죄예방의 효과, 더 나아가 사건현장의 포착으로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생활 침해 논란도 있긴 하지만 내가 사는 동네에 CCTV를 설치한다고 하면 대부분의 주민들이 찬성하는 우리 생활에 이제는 없어서는 안되는 장비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하는 일이 보안 분야이다 보니 거리를 지나가거나 빌딩에 들어갈 때도 CCTV를 발견하면 어떤 종류인지, 어느 기종인지 유심히 살펴보는 버릇이 생겼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공부하고 본 것을 토대로 여러분에게 CCTV의 종류와 특징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제일 먼저 설명드릴 카메라는 고정형 CCTV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CCTV는 조금 생소한데 오른쪽에 있는 CCTV는 우리에게 익숙하죠?

하지만 둘 다 똑같은 종류입니다.

오른쪽 사진은 왼쪽 사진에 보이는 CCTV 하우징에 들어가 있는 모습을 나타낸 것입니다. 하우징에 들어가 있는 이유는 방수, 방진 등 환경적 요인에서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외형 설명을 하다보니 CCTV의 특징에 대해 어느정도 설명을 기재하였는데요. 이런 고정형 CCTV는 건물 외벽이나 길가에 설치되고 렌즈 부분을 따로 교체할 수 있어 고성능 CCTV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차량 번호판 인식, 사건현장의 확대 등에 유용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고정형 CCTV는 위의 사진처럼 건물 외곽에 설치될 경우 수많은 그 외 보조장비가 필요합니다. 하우징을 비롯해 야간에도 감시가 가능하도록 하는 보조등, 카메라를 높은 곳에 설치할 때 쓰는 카메라 폭, 낙뢰에 취약한 약점이 있어 낙뢰보호를 위한 피뢰침 등 외부적인 환경에 최적화 되어 있는 CCTV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카메라 외에 하우징과 하우징을 보호하는 브라켓이 밖으로 돌출되어 있어 실내용으로는 부족합니다.


자, 그럼 지금까지 외곽에서 쓰이는 CCTV를 보았으니 이제는 실내에서 주로 쓰이는 CCTV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에 보이는 카메라는 돔형 CCTV입니다. 미관을 중요시 하는 실내에 많이 설치하고 있는데요. 건물 로비, 엘리베이터, 카운터 등에 설치하며 영상 전송 케이블을 자연스럽게 숨길 수 있어 미관이 좋은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Zoom 기능이 없고 방수가 되지 않으며 렌즈와 본체가 일체형이라 고정형 카메라에 비해서는 성능이 떨어집니다. 이러한 많은 단점을 보완하고자 나온 CCTV가 SpeedDome CCTV입니다.  이 CCTV는 Zoom기능이 있고 실내형으로는 고성능의 카메라 입니다. 주로 카지노나 방범설비에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 설명해드릴 CCTV는 요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적외선 기능이 있는 CCTV입니다.
빛이 부족할 때 촬영이 어려운 일반 CCTV 카메라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CCTV로서 카메라 앞쪽에 적외선 LED가 붙어 있어 쉽게 구분이 가능합니다.

미관도 좋고 내구성도 좋아 지역 구분하지 않고 설치가 가능하며 특히 육안으로 식별이 불가능한 어두운 외곽경비지역에 설치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최신 기술이 반영되어 있는 조금 특별한 카메라를 설명해 드리려고 합니다. 저번 보안 박람회 때 저도 처음 본 카메라인데요. 바로 물고기의 눈에서 아이디어를 딴 어안렌즈 카메라입니다. 이 카메라의 가장 큰 특징은 하나의 렌즈로 총 5방향 (중앙, 동, 서, 남, 북)을 동시에 감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즉, 1대의 카메라로 사각지대가 전혀 없이 전 방위를 감시하고 기계적 구동이 없어도 360도 전 범위를 실시간 촬영 및 녹화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사진처럼 가장자리가 왜곡되는 부분이 생기는 단점이 있어 아직까지는 보급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최근 파노라마 기술을 이용하여 왜곡을 최소화하는 기술이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끊임없는 기술 개발에 머지않아 우리 생활에서 쉽게 볼 CCTV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CCTV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63시티/SnS 융합보안팀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영상감시 분야! 앞으로도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고 근절하는데 큰 역할을 기대하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63시티/SnS

김성철 | 한화63시티/SnS 융합보안팀
안녕하세요. 융합보안팀 29기 신입사원 김성철입니다.
앞으로 한화63시티/에스엔에스 소식을 비롯하여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융합보안팀의 다양한 업무를 열심히 보고 들으며 쉽고 재미있게 여러분들께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