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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관리

2014년도 63빌딩 을지훈련


지난 8월 20일 수요일, 비상사태 발생 시 건물이용고객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함에 따라 재난상황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자 민관군 합동 을지연습을 진행하였습니다.

을지훈련은 비상 시 공무원들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과 국민 생활안전에 밀접한 국지도발 대응훈련, 주민대피훈련, 국가핵심기반 시설 피해복구훈련 그리고 사이버 공격 대비 등 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게 됩니다.

을지연습은 고구려의 명장 을지문덕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그 이름을 따 명명하였습니다. 이 훈련은 국가 비상상대에 대비하여 1968년 부터 행정기관 및 주요민관 업체들이 참여하여 비상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국민생활 안정과 정부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위기관리 종합훈련입니다.

여의도 대표 을지연습 대상으로 선발 된 63빌딩의 참가인원은 약 1,500여명이며 운영요원은 150명 정도입니다. 참여 기관은 소방서, 육군 52사단, 경찰서, 보건소 그리고 안전행정부 중앙평가관 및 서울시청 영등포구청 직원들이 을지연습을 함께 참여했습니다.

그럼 대대적인 을지연습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훈련의 시작은 14:00분에 63빌딩 6층 피폭에 의한 화재발생으로 훈련을 시작하였습니다. 화재 발생으로 자체 비상대기조원들이 진압활동을 하는 장면입니다.


63운영팀 종합관제실에서는 영등포소방서 및 52사단과 경찰서에 신고를 하고 전관 인명 대피방송을 실시하여 입주고객을 대피시킵니다. 그 사이 영등포소방서가 출동하여 현장에서는 합동 화재진압을 합니다.


영등포소방서에서는 굴절차 탱크차 펌프차 구급차 및 지휘본부차가 진압활동을 하고 52사단 7688부대 1대대에서는 또다른 피폭에 대비하여 63빌딩 주변 건물 외곽 경계를 합니다.


영등포경찰서 교통과에서는 63빌딩의 주변도로 출입통제를 하고 영등포보건소에서는 의약과 구급차1대가 부상자 후송업무를 지원합니다.


1층 로비에서는 연막탄을 터트려서 실제상황과 비슷하게 연출하였습니다. 훈련상황이였지만 입주고객분들은 침착하게 질서를 잘 유지하여 훈련에 임해주셨습니다.


같은시각 6층에서는 전관인명대피를 하고 소방대원들은 6층 현장으로 이동하여 부상자 인명구조 및 자체 비상대기조와 임무교대를 하여 화재진압을 합니다.


6층 외벽유리를 제거하여 피폭에 의한 연기 발생효과를 증대시키고 6층 부상자가 창문에서 구조요청을 하는 장면입니다. 굴절 사다리차는 부설 후 6층 구호를 기다리는 인명을 구조합니다.


부상자 구조를 마친 후에 자체소방대와 소방서의 펌프차와 고가사다리차가 합동으로 건물외벽에 중앙집중 방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 사이 전관 입주고객들은 대피하여 집결지로 속속 집결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훈련 시에는 서편옥외 주차장으로 집결하였고 실상황 시 집결지는 한강고수부지 주차장입니다.


또한, 생명의 숲에서는 한화생명 검진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구호소 요원들이 부상자를 임시 응급치료하고 구호소는 화재발생 동시에 설치가 됩니다. 훈련당시 6층 부상자는 중상4명, 경상5명, 사망2명 가상의 환자를 구호하여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14시 26분 화재진압과 전관대피가 완료되어 훈련종료 선언을 하였습니다.

영등포소방서의 화재진압, 52사단의 외곽경계, 영등포경찰서의 차량통제, 영등포보건소의 부상자후송과 당사 비상대기조의 환상의 호흡으로 2014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훈련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신 입주사 및 관계사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더욱 안전한 63빌딩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업무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4년 을지연습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출처 : 63시티

이승환 ㅣ 한화63시티 63운영팀
안녕하세요. 63운영팀 종합관제파트에서 근무중인 이승환입니다. 저는 63빌딩의 소방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소방시설이나 다양한 분야의 정보들과 함께 재미있는 여행 이야기를 리얼로그를 통해 전달해드릴게요. 앞으로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