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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리얼스토리

날씨 좋은 날, 경마공원으로 나들이!

어느덧 상반기의 끝물이 다가왔어요.

6월 하늘 아래 햇볕이 풀잎을 비추면서 파릇파릇 초록 풀잎들이 더 돋보이는 계절입니다. 이런 날은 연인 혹은 친구, 가족과 함께 손잡고 나들이를 가기에 딱인 것 같네요. 야외에 나가 광합성(?)을 하고 싶은 제가 나들이 할 장소는 과천에 위치한 서울 경마공원으로 정했습니다. ^^

경마공원은 연인들의 이색 데이트 코스로 아주 유명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여러분도 저와 함께 경마공원으로 나들이 어떠신가요? 오늘 이 포스팅에서 경마공원의 나들이 현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서울 경마공원 입구의 모습입니다. 이렇게만 봐도 많은 사람들이 느껴지시죠?

가족이나 연인들끼리(저는 연인이 없어서 친구와 함께 했다는 사실..) 경마 시합을 즐기러 온 사람들을 더불어 공원에 나들이 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경마공원의 입장료는 2,000원이며 티머니 교통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했어요.

사진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입구 통로쪽에는 장을 열어 여러가지 물건이나 음식을 판매하기도 했답니다. 


경마공원 외곽에는 이렇게 멋진 청동 조각상과 행운의 마차가 준비 되어 있었습니다. 행운의 마차는 이용하지 않았지만, 보기만 해도 화사했고 다시 올 땐 한 번 타보고 싶을 정도로 예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예쁜 마차를 타면 정말 동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이겠죠? ^^

경마공원의 부지가 워낙 넓어서 보기만해도 탁 트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음으로는 말박물관을 관람하였는데요. 역동적인 말의 모형부터 아기자기한 말모형들까지 너무너무 볼거리가 많았답니다. 경마공원에 와서 경마를 보고, 경치를 구경하는 것도 좋지만 말박물관에서도 재미있는 구경을 하기에 참 좋은 것 같네요.


말박물관 외부전시장에는 제가 좋아하는 적토마와 올해의 상징인 청마도 함께 있었습니다. 청마의 기운을 받아 저도 올해는 청마처럼 힘차게 나아가야겠다는 의미에서 청마와 함께 찰칵!^^

자기로 만든 말모형들과 여러가지 포토존도 준비되어 있어서 추억에 남을 수 있는 사진을 많이 남길 수 있었습니다.


유리관 안에 말 완전한 말 갖춤을 한 말모형 전시입니다. 마치 말이 살아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네요.
말의 눈빛은 정말 살아있었습니다. 보고 깜짝 놀랬네요. ㅠㅠ


여러분도 주말에 불태우며 달리지만 마시고 가족들과 연인 혹은 친구들과 함께 서울 경마공원에서 진행하는 신나는 이벤트와 함께 달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으로 저의 서울 경마공원 나들이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63시티

김용휘 ㅣ 한화63시티 63운영팀
안녕하세요. 63운영팀 김용휘입니다.
저는 63빌딩 내의 전기설비와 통신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음악과 여행을 좋아하는 제가 리얼로그 가족분들에게 좋은 여행지와 다양한 소식들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저와 함께 즐거운 여행을 떠날 준비되셨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