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 길 피어난 벚꽃이 만개하여 봄바람은 솔솔 불어오니! 이제야 봄다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봄맞이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오늘은 봄맞이 나들이를 간 사연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소개에 앞서, 몇 가지 말씀해드릴 것은 제가 근무하고 있는 곳은 63빌딩이기 때문에 바로 앞에 한강이 위치하고 있어요. 덕분에 아주 좋은 나들이 장소를 캐치할 수 있었답니다.^^
이미 따뜻해진 날씨로 인하여 점심시간 한강에는 사람들이 붐비고 있습니다.
자전거 또는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시는 분, 돗자리를 펴고 오손도손 앉아 도시락을 드시는 분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알콩달콩한 커플들도! 한강은 쉴 날이 없네요.
그래서 저희 63시티/SnS에서도 빠질 수 없죠! 점심시간 한강의 많은 사람들 속에서 명당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분투가 앞섰습니다.
사진에 잘 나오진 않았지만 떡볶이, 햄버거, 순대, 튀김 등 피크닉에 어울리는 메뉴들을 엄선하여 골랐답니다. 이 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인지 음식을 포장해가시는 분이 굉장히 많았어요.
모두들 한 마음이였겠죠?
꼭 소풍온 것 같은 느낌이여서 정말 들떴답니다.
친구, 가족이 아닌 팀원들과 돗자리를 깔고 바깥에서 먹는 점심은 그야말로! 꿀같은 시간이였어요.
점심을 다 먹은 후 벚꽃길을 산책하며 한 컷! 이렇게 좋은 경치를 보며 일할 수 있다는 건 정말 행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팀원들과 오랜만에 함께 먹는 점심식사여서 좋았지만, 이렇게 벚꽃길도 산책하니 기쁨은 2배였겠죠?
이번엔 경영지원팀의 한강 나들이 소식입니다. 김밥, 떡볶이, 순대, 튀김 등 모든 사람이 선호하는 분식으로 메뉴를 선정해보았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분식 4종세트라서 그런지 더욱 맛있던 것도 있지만, 한강을 바라보며 먹으니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돗자리 여건이 좋지 못해 정말로 옹기종기 가까이서 먹을 수 밖에 없었어요.
하지만, 그 계기로 팀원들과 더 친밀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혹시 팀원들과 서먹서먹하시다면 아주 작은 돗자리 추천해드립니다.^^ 팀원들의 사이가 돈독해질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될지도 몰라요~
마지막으로 융합보안팀의 한강 나들이 소식이에요.
융합보안팀은 다른 팀에 비해 인원이 많아 모든 팀원들이 모여 자주 식사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 모두 함께 식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더 특별했던 것 같습니다.
메뉴는 피크닉답게 도시락으로 정해보았습니다. 도시락메뉴는 청국장과 제육볶음 이였어요.
정말 꿀맛이였습니다. ^-^
함께 도시락을 먹고 한강을 산책하고 나니, 이제 정말 봄이 왔구나 라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답니다.
항상 저희 63시티/SnS에서는 일하기 좋은 회사, 일할 맛 나는 회사라는 수식어가 붙는 가족같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수많은 노력을 하고 있답니다.
다양한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생각하고 그에 따른 팀원들의 노력이 가해지면 더욱 더 좋은 팀워크는 물론! 저절로 화목한 분위기가 조성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재미있고 유쾌한 조직문화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오늘의 포스팅은 이것으로 끝! 여러분들 모두 상쾌한 봄맞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및 자료 출처 : 63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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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SR팀 이아현입니다.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고 맛집 탐방하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앞으로 여러분께 재미있는 63시티의 소식과 다양한 지식을 포함해서 제가 좋아하는 맛집에 대한 알찬 정보들도 함께 공유해드릴게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