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의 꿈.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을 때가 한번쯤은 있죠?

작년 11월, 저는 국제 교류 협력단과 함께 대만, 태국을 다녀왔습니다.
같이 한번 떠나보실까요?

대만, 태국 여행기 1탄!


이번 국제 교류 협력단의 일정은 대만태국을 둘러보고 오는 일정이였습니다.

한국은 바람이 불고 기온이 떨어지는 초겨울로 접어드는데 우리는 이 추위를 피해 좀 더 따뜻한 남쪽으로 피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네요.^^

우리나라에서 대만까지는 비행기로 약 2시간 정도 걸린답니다.

대만에 도착한 첫 느낌은, 우리나라보다 조금 덥고 습기가 많게 느껴졌습니다.
우리가 대만에서 이용한 버스는 2층 버스로 1층은 짐칸으로 구성되어있고 2층이 승객이 앉을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관광객을 배려한 것인지는 몰라도 2층의 위치에 있으니 아래도 내려다볼 수 있어 나쁘지 않더라구요.^^

우리의 숙소는 타이페이 아레나 맞은 편에 위치한 시내 부분이었다.

저는 구글 맵과 스트리트 뷰 등을 이용하여 숙소 근처를 미리 탐방하였는데요. 숙소 바로 옆에는 백화점과 지하철역이 있더라구요. 이러한 사전준비가 여행에서는 큰 도움이 되겠죠??



1 일차


대만에서의 하룻밤을 보내고 출발한 곳은 화련(花蓮)이라는 곳이었는데요.

타이페이 역에서 자강(自强)호라는 기차를 타고 세 시간 정도나 소요되는데, 허리도 아프고 너무 불편했습니다. (아마 우리나라의 빠른 KTX에 익숙해져서인가봐요.)

하지만, 대만의 하이라이트 태로각 협곡(타이루거 협곡)의 웅장함을 본다면 3시간을 기꺼이 투자할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있어요!!

화련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리석 수출지역이라고 합니다.


태로각 협곡도 이런 거대한 대리석으로 구성된 계곡이라고 상상해보세요.

지형 자체가 위험하여 도로가 폐쇄된 부분도 있었고 일부 구간에선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안전모도 지급하여 착용 후 이동하는 모습도 보이더라구요.^^


더 이상 길을 넓힐 수 없다는 태로각 협곡.
3시간 이란 소요 시간 동안 조금은 힘든 감이 있었지만 멋진 자연의 모습을 감상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2 일차


지우펀.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드라마 온에어로 유명해진 곳이죠.

사실 전 이 두 영화와 드라마를 보지 못했습니다. 미리 보고 왔었더라면 더 의미 있는 곳이 되었을 텐데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한국에 가면 봐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지우펀을 둘러보았습니다.



지우펀은 언덕 위에 골목길 좌우로 작은 상점들이 있었고, 멀리 바다가 보이는 곳에는 카페가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주로 먹을거리를 많이 팔고 있었고 작은 기념품 가게들도 많더라구요.


비가 와서 거리를 다니기에는 불편하였지만 나름대로 운치가 있죠?
이 골목, 저 골목을 다니면서 이것저것을 구경하니 하루 종일 이곳을 누비고 다녀도 지루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만-태국 여행기는 2탄으로 이어집니다.~~^^


*사진 출처 : 63시티, 플리커<calflier001>


고승현
| 한화63시티 기술지원팀 매니저
반갑습니다. 기술지원팀 고승현입니다. 63빌딩과 지방사옥시설물 유지관리 공사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건축인으로 이곳에서 함께 공부하고 생각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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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무지 2014.07.02 1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만은 가봤지만.. 화련은 못 가본 1인입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감상해 보네요..

  2. 정승진 2014.07.03 1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된 곳이
    저기었군요! 지금 알았어요 ㅎㅎㅎ
    신기하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