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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관리

위험한 장난감 '폭죽'

어느덧 2013년도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한 해를 돌아보고, 앞으로를 계획하느라 정신이 없으실텐데요. 머지않아 떠오를 2014년의 새로운 태양을 기대하며 힘내시길 바랍니다.

새해가 다가오면서 설날을 기다리는 어린이들이 많을텐데요. 저같은 경우에는 설날을 무척이나 기다렸어요. 할머니댁에서 사촌들과 즐기던 폭죽놀이 때문이었죠. 덕분에 항상 할머니댁을 갈 때에는 양손 가득 폭죽놀이 용품을 사들고 갔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장난감 폭죽도 결국에는 화약이기 때문에 다양한 사고를 일으키기도 하는데요. 특히 어린이가 폭죽놀이를 다룰 경우에 발생하는 사고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그럼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장난감 폭죽의 종류

폭죽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요. 한화에서 주최하는 '세계불꽃축제'처럼 밤하늘을 밝히는 폭죽이 있는가 하면, 보통 우리가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 폭죽이 있습니다.

폭죽이란?
가는 대통이나 종이로 만든 통에 불을 지르거나 화약을 재어 터뜨려서 소리가 나게 하는 물건
                                                                                                               <네이버 국어사전>

하지만 장난감 폭죽은 위의 정의와는 다르게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고 있어요.
 
                    <삼색연꽃>
 
                        <팽이탄>
 
                         <나비탄>
 
                      <크래킹볼>
 
                     <요술폭음탄>
 
                     <단발축폭>
 
                     <댄싱뷰티>
 
                       <피리빵>
 
                       <실폭죽>
 
                 <빤짝이폭음탄>
 
                       <콩알탄>
 
                    <번쩍이불꽃>
모든 장난감 폭죽을 다룬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정말 다양한 종류들이 있죠?
화려하고 재미있어 보이지만 반면에 우리 아이들의 안전에 위협을 주고 있답니다.


폭죽에 의한 안전사고

장난감용 폭죽은 주로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이나 피서지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용 장소가 놀이터나 공터, 강변 등 일상 공간으로 확대되면서 매년 안전사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실제로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를 통해 접수된 폭죽 관련 안전사고를 분석한 결과, 2013년 상반기에만 24건으로 전년 동기 17건 대비 41.2%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 중에서도 특히 10대 및 10세 미만 어린이의 사고 발생률이 50%를 넘어서고 있으니 어린이들은 물론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죠?

안전사고가 주로 발생하는 장소는 해변가 등 자연지에서 발생한 사고가 36.8%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외에도 여가·문화놀이시설이 29.9%, 그 뒤를 이어 가정·주거시설 13.8%, 교육시설 10.3%등 일상생활지에서의 안전사고도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폭죽 관련 사고가 발생하는 경위는 폭죽을 주머니에 넣고 이동 중에 폭발하거나, 예정된 시간을 넘겨서 폭발하거나 예정되지 않은 방향으로 발사된 경우 등 다양했으며 가정에서는 파티용 폭죽에 의한 사고가 많았어요.

하지만 폭죽은 문구점, 편의점 등에서 별다른 제재 없이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강변이나 학교 운동장 등에서도 심심치 않게 폭죽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안전에 유의해야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장난감용 폭죽 사용시 안전수칙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너무나 쉽게 구할 수 있는 폭죽이기 때문에 더욱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데요.
아이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보호자께서는 아래의 안전수칙을 꼭 아이에게 교육시키거나 폭죽놀이 시 동행하여 아이가 안전할 수 있도록 보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폭죽 사용 안전수칙>
 1. 제품의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하고 사용한다.
 2. 어린이가 혼자 폭죽을 가지고 놀거나 점화하지 않도록 한다.
 3. 반드시 야외에서만 사용한다. 점화 전 주변에 다른 사람이 없는지 확인하고, 사람을 향해 발사하지 
    않는다.
 4. 점화한 폭죽을 다른 사람에게 던지거나 들고 뛰어다니지 않는다.
 5. 짚·마른 풀 등 인화성 물질이 주변에 없는지 확인하고 평평한 바닥에서 점화한다.
 6. 점화되지 않은 폭죽은 다시 점화하거나 확인하기 위해 만져보지 말고, 충분한 시간이 경과한 후 
    제품에 물을 붓거나 물통에 넣어 폐기한다.
 7. 폭죽은 절대 마찰시키지 않으며, 특히 주머니에 넣고 다니지 않는다.
 8. 바람이 강하게 불거나 혼잡한 장소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9. 금속이나 유리용기 등을 향하여 폭죽을 던지거나 쏘지 않는다.
10. 불량제품, 화재 등에 대비하여 물통이나 소화기 등 응급 소방장치를 준비한다.
11. 폭죽을 분해하거나 변형·가공하지 않고, 여러 개를 함께 사용하지 않는다.
12. 사용 후 반드시 불이 꺼진 것을 확인한 후 버린다.


잘 보셨나요? 폭죽은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지만, 방심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시길 바라며 아이들에게도 많이 지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가오는 2014년에는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자료출처 : Flickr<Wolfgang Staudt>, 네이버블로그<asf978>

신광섭 | 한화63시티 CSR팀
안녕하세요^^CSR팀 신광섭 매니저입니다. 친환경 • 친인간적인 기업 한화63시티에서 ESH(환경/안전/보건)경영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앞으로 환경/안전/보건과 관련된 알찬 생활상식들로 여러분과 만나 뵙겠습니다.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