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2013년 일기예보에 자주 나왔던 말입니다.

최근 몇년간 대한민국은 더위와의 전쟁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영향은 바로 지구온난화때문이라고 합니다. 지구온난화란 온난화 현상은 과거에도 있었으나, 여기서는 주로 19세기 후반부터 관측되고 있는 온난화를 가리키는데요. 이러한 현대 온난화의 원인은 온실가스의 증가에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의 원인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는 온실기체를 꼽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온실기체로는 이산화탄소가 있습니다. 이산화탄소는 인류의 산업화 함께 시작되어 현재까지도 그 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메탄, 수증기가 대표적인 온실기체입니다. 여러 온실기체 중, 특히 프레온가스는 한 분자당 온실효과를 가장 크게 일으킵니다.

온실기체 외에도 지구온난화에 대한 여러 가설들이 존재합니다.

첫째, 인류가 숲을 파괴하거나 환경오염 때문에 산호초가 줄어드는 것에 의해서 온난화 현상이 심해진다는 가설입니다.
 
둘째, 나무나 산호가 줄어듦으로써 공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자연계가 흡수하지 못해서 이산화탄소의 양이 계속 증가한다는 가설입니다.

셋째, 태양 방사선이 온도 상승에 영향을 준다거나, 오존층이 감소하는 것이 영향을 준다거나 하는 가설입니다.

하지만 온실기체를 제외한 이러한 가설들은 뚜렷한 과학적 합의점이 존재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지구온난화에 의한 피해


우선, 이러한 온난화 현상은 계속 악순환을 하게됩니다. 그 이유는 얼음은 태양빛 반사율이 90%인 반면 바다, 즉 물은 햇빛 흡수율이 90%입니다.

녹아내린 얼음이 햇빛을 더 많이 흡수하게 되고,얼음이 녹을수록 온난화는 가속 되고 바다는 넓어지고 해수면은 상승하게 됩니다. 얼음이 몽땅 다 녹으면 전 세계 해수면은 무려 7미터 높아져 플로리다 해안과 방글라데시 대부분이 수장된다고 합니다. 남극 얼음까지 다 녹으면 해수면은 65m나 올라갑니다.

또한, 더운 바닷물은 태풍과 허리케인을 더 크고 강하게 만들어 냅니다. 실제로 4~5등급의 강력한 허리케인 발생횟수가 지난 35년간 두배로 늘었습니다.

반면, 일부 대륙들은 온난화로 인해 추워집니다. 바로 해류 때문인데요. 해류는 바닷물의 염도가 적당해야 제대로 작동합니다. 그런데 얼음이 녹아 바닷물 염도가 낮아지면 엉망이 되는 것이죠.

참고로 빙하는 소금물이 얼은 것이 아니라 물이 얼은 것입니다. 어쨌든 해류는 적도 지방의 열을 추운 지방으로 실어 날라 지구의 열평형을 맞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해류가 빙하가 녹는 현상 때문에 염도가 낮아져서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마구 교란되면 지구의 열평형은 맞춰지지 않습니다. 추운지방에 난류(뜨거운 물)가 순환되지 않고 그대로있으면 한쪽 지방은 점점 더 추워지겠죠?

또 온난화로 인해 지구가 골고루 더워지는 것이 아니라 혹독한 추위와 극심한 더위가 공존하며 발생하게 되는데 진짜 문제는 기상재난과 물 부족으로 환경난민이 생겨나고 그것이 불러올 국제적 긴장과 패권의 변화입니다. 기상재난과 물부족, 해수면 상승, 홍수, 가물 이것들이 지구온난화로 생기는 피해들입니다.

온난화 재앙 시간표


밑에 있는 내용은 지구가 1도씩 오를때 발생하는 일들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1도 상승 ↑ 
오세아니아 토착 식물, 열대 고원의 숲과 남아프리카 건조 지대의 식물 등 특별한 환경의 생태계가 위협받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일부 개발도상국은 식량 생산 감소, 물 부족 문제, 국내총생산 감소하게 됩니다.

 2도 상승 ↑↑ 
기후별로 나누어 살펴보면, 열대 지역에서는 산호초들이 하얗게 죽어 가는 백화 현상이 잦아지게 됩니다. 지중해 지역은 잦은 산불과 극심한 병충해로 큰 피해를 입게 됩니다. 북극은 빙하가 많이 녹게 되어 북극곰 등 많은 동물들의 생존을 위협하게 됩니다.   

국가별로 나누어 살펴보면, 미국은 송어나 연어 등이 멸종 위기를 당하고 중국은 숲의 면적이 감소하게 됩니다. 남아메리카는 8,000종 이상의 토종 꽃이 자라는 핀보스 지역의 꽃의 종수가 감소하게 됩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기아로 허덕이고, 15억명 이상이 물 부족에 직면하게 됩니다. 또한, 이러한 결과로 3차 세계대전 발발 확률이 무려 50% 증가하게 됩니다.

 3도 상승 ↑↑↑
식량 부족으로 굶주리는 사람들이 급속도로 늘게 되며, 55억 명이 곡물 생산에 큰 손실을 입는 지역에 살게 되고, 30억 명 이상이 물 부족을 겪게 될 것이다.·

기후별로 나누어 살펴보면, 열대 지역은 산호초 백화현상이 더욱 더 광범위하게 퍼지게 됩니다. 아마존 열대 우림은 복원이 불가능해집니다. 북극도 빙하와 북극곰이 사라지게 되어, 북극여우나 늑대 등의 먹이가 80%가량 사라져 멸종 위험을 당하게 됩니다.  

국가별로 나누어 살펴보면, 유럽 및 오세아니아의 고산 지대 식물은 멸종을 하게 됩니다. 남아프리카 건조 지대의 식물과 핀보스 꽃들 역시 거의 멸종을 하고 중국도 숲이 심각하게 훼손이 됩니다.

위와 같이 1도씩 증가할 때 마다 어떠한 일들이 일어날지 나타내고 있는데요. 특히, 지구의 온도가 2도 상승할때에는 인간의 성격이 포악해져 전쟁이 발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대한민국의 영향

지구온난화의 영향을 가실상 세계에서 가장 온난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는 나라는 대한민국 입니다. 세계 평균기온 상승속도보다 약 두배 반이나 빠른 속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년 열대야 여름을 확실히 체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지구온난화가 가속되는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열섬현상 때문인데요.


열섬 현상이란?

인구가 밀집되어 있고 건물이 빽빽하게 들어선 도심지는 일반적으로 다른 지역보다 온도가 높게 나타난다. 이처럼 주변의 온도보다 높은 특별한 기온현상을 나타내는 지역을 열섬이라 한다. 열섬이 생기는 주요 원인은 지표를 덮고 있는 오염층, 도심의 가옥, 건물 등에서 나오는 인공열의 영향 등이 꼽힌다. 특히 도시매연이 열섬의 가장 중요한 원인물질이 되고 있기 때문에 ‘오염의 섬’이라고도 한다. 도시기온의 특색인 열대야도 대부분 열섬에서 나타난다. 실제로 열섬 현상은 여름보다 기온의 교차가 심한 봄, 가을이나 겨울에 뚜렷하며 낮보다 밤에 심하게 나타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열섬현상 (매일경제, 매경닷컴)

위와 같은 요인이 열섬현상의 발생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건물이나 도로, 콘크리트로 덮인 지표면은 수분을 포함한 흙보다 더 많은 태양열을 흡수ㆍ저장하고 태양에너지를 반사하는 반사체의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지구온난화 대책


그렇다면 과연 어떤 방법으로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줄일 수 있을까요? 국제에너지기구는 여러 가지 미래 기후 예측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이산화탄소 배출을 억제할 수 있는 방법으로 네 가지를 발표하였습니다.

첫 번째 방법으로는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하는 것입니다. 원천적으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 않도록 자연의 힘을 이용하는 수력, 조력, 풍력, 지열, 태양 에너지를 이용하거나 물 분해에 의한 수소에너지 이용 방법이 있지만 이러한 방법들은 아직까지 발전 효율이 낮기에 현재 전범위에 적용하기엔 어려움이 있습니다.

두 번째 방법으로는 원자력 에너지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원자력 발전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으나 방사선 노출의 위험이 공존합니다.

세 번째 방법으로는 절약 및 효율 향상 기술입니다. 사용하는 에너지 자체를 줄이거나 에너지를 적게 소비하는 상품을 만들고, 자동차의 경우 내연기관이 작동할 때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네 번째 방법으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경제적인 CCS(CO2 Capture and Storage,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기술 개발입니다. 발전소, 제철소와 같은 대형 이산화탄소 발생 시설에서 이산화탄소를 직접 포집하여 지하 1,000미터 이하의 대염수층에 압축·저장하는 방법으로 2020년 이후 상용화가 가능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이러한 방법을 동원하지 않을 경우 국제 에너지 기구는 2050년 이산화탄소 연배출량이 58Gt(Gt:기가톤, 1Gt=1,000,000,000,000kg)이 발생될 것이며 인류는 결국 공멸하고 말 것이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지구온난화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지구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범국가적인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 이전에, 우리 모두가 환경을 생각하는 의식 개선과 에너지 절약 실천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됩니다. 바로 오늘부터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진출처

관련글


이영균 ㅣ 한화63시티 63운영팀
안녕하세요? 63운영팀 막내 이영균입니다. ^ ^ 입사한지 벌써 10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올해는 회사에 적응하느라 시간이 금방 지나갔네요. 앞으로도 블로그에서 자주 뵐께요. ^ ^  
 



RSS 구독하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