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화 리얼스토리

ESH 담당자들의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소개합니다 :)

요즘들어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각종 산업재해가 일어나면서 안전사고의 문제성이 대두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안전사고가 나지 않기 위해서는 미리 알고 대비하는게 필요하겠죠?
百聞不如一見
[출처] 백문불여일견 | 두산백과

百聞不如一見(백문불여일견)이란 말처럼
안전사고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행동요령을 훈련할 수 있는 곳이 있답니다.

바로 건설안전체험장!!!

지난 금요일(4/26), 한화63시티 & SnS 의 ESH 담당자들은 건설안전체험교육을 다녀왔습니다. 그 생생한 체험현장을 소개해 드릴게요.

건설안전체험장 소개

먼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건설안전체험교육에 대해 간략히 설명드릴게요.
건설안전체험관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내에 위치하고있어요. 송내역에서 도보 15분정도의 거리에 있죠.
체험교육은 사전예약제로 시행되니 교육을 받으시려면 사전예약은 필수!!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체험관의 인기도 높아지다 보니 1달 전 예약도 빠듯하답니다.
그 이유는 교육이 매일 있는게 아니기 때문인데요. 체험교육을 받기위해서는 교육일정을 꼼꼼히 체크하고 미리미리 예약하는 것이 필요하겠네요.
교육시간은 일괄적으로 13:00~17:00 입니다. 약 4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가상안전체험 교육과 안전체험교육으로 나뉘어서 진행된답니다.

그럼 한화63시티 & SnS 의 ESH 담당자들이 어떻게 교육을 받았는지 보실까요?

 

가상안전체험 교육


이번 교육에서는 우리회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회사에서 체험교육을 수강하기 위해 왔었습니다. 그 덕분에 혹시나 자리가 부족하진 않을지 걱정했었지만 다행히 자리가 부족하진 않았어요.
가상안전체험 교육에서는 3D영상물을 입체한경을 활용하여 시청했답니다.
하지만!! 단순히 시청만 해서는 교육이 안되겠죠?
영상 중에서 산업현장의 위험요인을 조이스틱을 이용하여 직접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석면안전홍보관 체험

이어지는 코스는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일터! 건강한 사회!'를 목표로 하는 석면안전홍보관 체험이었어요.

※ 석면이란?
우리말로 '돌솜'이라고도 하며 화산활동에 의해서 발생된 화성암의 일종으로 천연의 자연계에 존재하는 광물에서 채취된 섬유 모양의 규산화합물입니다.
열·산·알칼리에 강하여 건축자재 등 산업용 재료로 널리 사용되어 우리생활 주변 여러 곳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석면은 사람의 호흡기를 통하여 인체에 흡입되면 악성중피종, 석면폐, 폐암과 같은 치명적인 질병이 발생할 수 있어요. 따라서 석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석면안전체험관에서는 이러한 석면에 대한 정보와 더불어 석면해체 작업관리, 건강관리 등 다양한 정보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답니다.

보호구 체험교육

실제 건설안전 체험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보호구 착용이 기본이겠죠?
십수년간 건설안전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오신 명강사님의 지도 아래 보호구 착용의 중요성과 착용 방법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안전모에 대한 내충격 시험도 같이 진행했었는데요. 안전모를 꼭 착용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실험은 3.5kg의 쇠뭉치를 1.5m높이에서 자유낙하 시키는 방법으로 진행했었는데요.
충격적인 결과!!!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3,456kg정도의 충격을 받은 반면, 안전모 착용 시 170kg정도로 현격히 줄어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안전모, 꼭 착용해야겠죠?

※ 잠깐!!
우리의 두개골은 2,000kg 이상의 충격을 받으면 부서진다고 합니다.


자동 경사 체험교육


각도기로 보는 경사와 실제 우리가 체감상 느끼는 경사는 상당히 다른데요. 엄청 가파르다고 느끼는 언덕도 실제로 보면 30˚가 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답니다. 이러한 경사에 대해 실제 체험 해 봄으로써 경각심을 높이고 작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보호구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안전대 착용 체험

여러 종류의 안전대를 착용해보고 그 용도와 올바른 착용법, 그리고 착용했을 때의 느낌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안전대 착용 체험!!이 안전대에는 기본적으로 그네식과 벨트식 2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활용도 면에서는 두가지 방법이 상당히 다르답니다.

벨트식 안전대는 주로 균형을 잡고 몸을 지탱한 상태에서 작업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지만, 그네식추락 시 몸을 지탱하기 위해 주로 사용되어집니다.



작업 현장에서는 추락위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편하다는 이유로 그네식을 사용하지 않고 벨트식을 사용하는 곳이 많은데요.
이러한 행위는 상당히 위험합니다!!
벨트식의 경우 배에 모든 충격이 집중되는 구조입니다. 예를 들어 70kg의 성인 남성이 2m 높이에서 추락한다면 약 3t의 충격을 받게된다고 합니다. 이 때, 벨트식을 사용한다면 배에 모든 충격이 집중되겠죠..? 이렇게 된다면 안전장비를 착용하고도 사망사고가 나게 된답니다. 그러니 안전장비를 사용할 때는 해당 용도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가설 전기 위험 교육

다음으로 진행 된 교육은 전기에 대한 위험성과 대처방안에 대한 교육이었어요.



인체의 장기 중 심장은 전기적 반응에 의해 움직이는데요. 전기에 감전되게 되면 심장에 무리한 자극을 주어 경련이 나면서 박동이 멈춘다고 합니다. 이 때, 1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면 회생 가능성은 약 90%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2분 이내에 실시한다면 50%, 그 이후에는 뇌사의 위험이 급격히 높아진다고 하네요.

개구부 추락 체험

개구부 추락 체험은 공사나 작업현장에 많이 있는 개구부에서 추락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과정입니다. 약 1.5~2m 높이에서 서 있다가 개구부가 열리면 바닥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물론 바닥에는 스펀지를 설치하여 체험자가 다치지 않도록 했답니다.



흡사 자이로드롭을 타는 듯한 느낌이었어요.(떨어질때의 그 아찔함..) 길을 걷거나 공사현장에서 일을 하실때는 항상 발 밑을 조심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이상으로 건설안전체험 교육은 끝이 났습니다.
지난 번 체험교육으로 갔었던 보라매 안전체험관과는 다른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작업현장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대처방안을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번외 소식!!
산업안전보건공단은 내년에 울산으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해요. 현재 있는 곳은 경인지역본부가 계속 운영을 하게 되구요. 울산으로 이전하면서 더 좋은 장비와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춘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안전은 두 번, 세 번 확인해도 부족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어떤 일이든 백번 보는 것 보다 한번 해 보는 게 낫다고 하니 이런 체험의 기회를 통해 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각인시키는건 어떠신가요? 올 해에도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하길 바랍니다.^^


*사진 출처 : 한화63시티
 
최준환 l 한화63시티 CSR팀 
안녕하세요. :)
CSR팀 최준환 사원입니다. 저는 한화63시티에서 ESH(환경/안전/보건)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갓 입사한 신입사원같은 풋풋한 관점으로 사내의 흥미진진한 소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내용들로 찾아뵐게요.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