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63시티 임직원들이 한강 공원에 모인 이유는?

63빌딩에 근무한다고 하면 다들 부러워하는 것 중 하나! 바로 옆에 한강이 있어 밥 먹고 산책하기 좋은 산책로가 펼쳐져 있다는 점인데요. 생각만큼 자주 나가게 되진 않지만, 회사 바로 옆에 푸른빛의 공간과 물이 있다는 것만으로 위안이 되는 것 같답니다. 특히 한강 공원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공연 및 행사가 이어지는 중요한 장소이자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서울세계불꽃 축제의 무대이기도 합니다.

정말 멋지죠? 특히 출근전 사람이 많이 없는 아침 시간의 한강은 공기도 좋고 상쾌해요. 조금 일찍 일어나서 한강공원에 오면 혼자만의 평화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데요. 많은 여의도의 직장인과 한강공원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항상 우리에게 많은 것을 선사하는 한강공원! 오늘 한화63시티 전 임직원은 그 동안 한강으로부터 받은 에너지를 돌려주는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출근 전 아침 일-찍 한강공원에 나가 한강공원 쓰레기 및 오물을 청소하는 활동인데요. 8시도 채 되지 않은 이른 시간이었지만 모두들 상쾌하고 즐거운 표정으로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각자 청소에 필요한 준비물을 챙기고 다 함께 몸풀기 운동을 했습니다.

전임직원이 참여한 사회공헌활동. 사장님도 빠지실 수 없겠죠? ^^ 즐거운 얼굴로 활동을 준비하는 이율국 대표이사 입니다. 언뜻 보기에 깨끗해 보였던 한강공원 구석구석에 있는 쓰레기를 쓰레기 봉투에 담았는데요, 한강공원에서 주운 쓰레기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품목(?)은 무엇이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