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

요 며칠 다시 봄으로 돌아간 듯한 쌀쌀한 날씨였는데, 앞으로는 온도가 계속 올라가 초여름 날씨가 지속될 거라고 하네요. 점점 더워질 여름에 대비해, 초고층 빌딩 특집을 준비했습니다! 세계 곳곳의 초고층 빌딩들은 관광객이 그 높이를 체함할 수 있는 요소를 곳곳에 배치하고 있는데요, 어떤 다양한 요소들로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1. 미국 시카고 Willis Tower - 103층의 높이를 느낄 수 있는 유리 발코니

담배 여러 개피를 손에 쥐고 일부는 위로 올리고 일부는 아래로 내려 삐뚤어져있는 형태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한 셋백 묶음튜브구조의 건축물인 윌리스 타워. 건물 103층에는 전망대가 위치해 있는데, 전망대까지 안내하는 초고속 엘리베이터는 지하에서 전망대까지 단 1분밖에 걸리지 않는답니다. 내부에 Monitor가 설치되어있어 타 건물과 높이 비교도 가능했습니다.^^

윌리스 타워의 유리 발코니

전망대에 도착하면 조망지도를 따라 시카고의 도시형태를 관람한 뒤 출구 쪽에 배치된 돌출형 유리벽 Thrill Deck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는데요, 63빌딩에도 스릴덱과는 조금 다른 형태네요. 이 유리발코니는 총 5톤의 중량을 감당할 수 있다고 하는데, 철제 구조물에 매달려 있는 형태의 이 곳은 가끔 청소를 위해 건물 안으로(?) 들어온다고 하네요 ^-^;


2. 뉴질랜드 오클랜드 Sky Tower - 도심에서의 수직 낙하 

뉴질랜드에 있는 구조물 중 가장 높은 스카이 타워는 첨탑을 포함해 328m. 물론 최근 지어지고 있는 초고층 빌딩에 비하면 까마득한 높이는 아니지만, 이 건물에선 다른 곳에선 불가능한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바로 도심에서의 점프! 번지 점프와 같은 자유 낙하는 아니지만, 높은 타워에서 도심의 경치를 바라보며 뛰어내리는 경험을 해보는 것이 흔한 일은 아니니까요 ^^ (호주의 시드니타워와 중국의 마카오 타워에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저씨가 좀 긴장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건 저만의 생각?ㅋ

약 200불을 내면 시속 85m의 속도로 16초 동안 낙하한다고 하는데, 불운의 상징인 13일의 금요일에는 값을 할인해준다는 소문이 있네요.^^; 뉴질랜드에서 어학연수 하던 당시 가끔 지나다니다 비명 소리가 난다 하면 그 진원지는 항상 이 곳! 관광객과 현지인 모두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점프! 사람이 떨어지고 있는 것, 보이시나요?


도시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올 법한 활동인데요! 뉴질랜드에 가면 한번 시도해 보세요.^^ 

3. 중국 상하이 동방명주 - 짜릿한 유리바닥과 회전 레스토랑

상하이 푸동지역에 있는 높이 468m의 방송탑. 마치 미래세계의 건물을 상상한 모양을 재현해 놓은 듯한 이 건축물은 방송관제탑으로는 세계 1위라고 하는데요, 이젠 상하이의 상징과 같은 관광명소가 되었죠. 이 곳 역시 통유리로 만들어져 건물의 주변 뿐만 아니라 바로 아래까지도 내려다 볼 수 있는 유리로 된 전망대가 있는데요, 요 부분의 높이는 259m. 아래로 내려다 보는 기분이 정말 짜릿하겠죠?

최상부층(350m)에는 360도 회전하는 고급 레스토랑이 있다고 하는데요, 상해의 전망을 바라보며 맛보는 식사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우리 나라 남산타워에도 회전 레스토랑이 있죠? 저도 한 번 가봤는데 독특한 느낌이었습니다.^^)

 

4. 싱가폴 Marina Bay Sands -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영장


싱가폴에 가면 꼭 가봐야 한다는 이 곳.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입니다!

이렇게 세 개의 빌딩이 연결되어 있고 맨 위에는 배 모양이 올라가 있는 특이한 형태의 호텔인데요, 저 배 모양 부분이 수영장이라고 하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_+ 이 옥외 수영장 부분은 지상 200m정도에 위치하는데, 수영을 즐기면 눈높이 부분에 보이는 다른 초고층 빌딩들 때문에 정말 아찔할 것 같아요. 투숙객만이 이용 가능하지만, 2만원 정도를 내면 일반 관광객도 구경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리나 배이 샌즈 호텔의 수영장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수영장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 곳에서 수영을 하면 아찔함과 동시에 환상적인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꼭 가봐야겠어요! +_+ 모두 다 아시다시피 이 곳은 한국의 건설회사가 지은 것으로 역시 잘 알려져 있습니다.^^

 

5. 한국 63시티 - 짜릿하게 높이를 즐길 수 있는 Thrill Deck 

 

마지막으로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갈 수 있는 곳, 한국에도 짜릿한 높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제가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63빌딩의 60층. 스카이 아트와 스릴덱입니다! 위에서 소개한 다른 빌딩과는 달리 전망대에 가는 길목에 미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미술관이 있다는 것이 특별한데요, 내국인 뿐만 아니라 많은 외국인들도 스릴 덱을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최근 한국에서도 용산을 비롯한 곳곳에 세계의 기록을 깰만한 초고층 빌딩 건립 계획이 속속 발표되고 있는데요, 관광객들이 그 어마어마한 높이를 실감할 수 있도록 요소를 넣으면 더욱 인기 있는 빌딩이 생겨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생길 초고층 빌딩에는 어떤 즐길거리가 있을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

사진 출처: 플리커(David Jones, fras1977, d'n'c', chloester, Alana Elliott, shayhaas, Simon Sees, Wolfgang Staudt, Paul Brady, kneleewrites, milpool79, geekgurl7)


함화연 | 한화63시티 CSR팀 사원
안녕하세요. 한화63시티에서 마케팅을 담당하는 CSR팀 함화연입니다. 각종 영화와 미드를 섭렵하고, 맛집 찾아 다니길 좋아하는 만 1년 6개월차 회사원! 앞으로 한화63시티 블로그 운영자으로써, 여러분께 즐거운 회사 생활을 소개해 드릴께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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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찰쓰 킴! 2012.05.21 1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영장 그리고 가장 높은 미술관이

    너무 가보고 싶군요 ^^

    항상 유쾌한 정보 감사합니다.

    • 함화연 2012.05.21 1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영장에 꼭 가보고싶어요!
      눈 앞에 펼쳐진 초고층 빌딩과 그 안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보인다면ㅋ)을 보면서
      수영하는 기분이 어떨까요?ㅎ

  2. 피커브남 2012.05.30 16: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소공포증 치료는 이곳에서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조금씩조금씩...^^
    글 잘보고 가요^^!

    • 함화연 2012.05.30 17:47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아이디어인데요?
      수영을 하고, 음식을 먹다보면 고소공포증이 날아갈지도?!^^

  3. Wonj 2012.06.22 15: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63빌딩에 스릴덱!! 일하는 곳으로만 생각했던 이 빌딩에 저런 스릴넘치는 장소가 있었다니... 선배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당 크크(갈일은없겠죠..일해야되니깐..일끝나면퇴근해야하구요..)

    • BlogIcon 리얼로그 2012.06.22 16: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 원J님? 잠깐 점심시간을 이용해 올라가 보시는 건
      어떠세요? 저도 오늘 점심시간에 잠깐 올라갔다 왔는데
      역시 아찔하더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