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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설비 운영

시계, 담배갑, 계산기도 다시 보게 하는 도청기의 종류와 특징

안녕하세요! 에스엔에스 시스템영업팀에 장재원 대리 입니다. 지난 시간에 처음으로 불법 도감청에 대한 개념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도청기의 종류와 특징에 대하여 알아볼까 합니다.

혹시 베리칩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사람의 몸속에 삽입 가능한 초고형의 칩인데요,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의료용 기기입니다. 이렇게 작은 칩이 인간의 몸에 삽입될 수 있다니, 정말 신기하네요.


최근의 도감청 기술도, 윗 사진의 베리칩 만큼이나 작고 정교한 도구로 가능하도록 발전되었습니다. 1970년대와 80년대 까지만 하더라도 도청은 국가정보기관이나 군부대에서나 정보수집을 목적으로 소리소문 없이 자행되었다는 논란이 있습니다. 하지만 1980년대 이후 경제발전을 비롯, 고속 성장과 더불어 요즘에는 도청기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크기 또한 점점 작아져 어떤 도청기는 사람의 눈에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작아서 육안으로 구분이 힘들정도죠. 자, 그럼 지금부터 도청기의 종류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도청기의 종류와 특징 


도청기는 무선과 유선, 특수도청기가 있습니다. 가장 보편적인 것은 무선 도청기인데, 전파에 의해 도청내용을 전파하는 방식으로 탐지회피 방식이 발달해 도청기를 발견하더라도 도청행위 자체는 찾아내기가 어렵습니다. 유선 도청기는 전화기 등에 설치해서, 그 전화기 자체의 전원을 사용해 전화내용을 도청합니다. 물론 전송은 무선으로 이루어지고요. 최근에는 무선 도청기의 발달로 점차 사라지는 추세입니다. 특수도청기의 경우 광학, 초음파 등의 방법으로 도청을 합니다.

■ 무선도청기  

ο 전원은 전기선에서 직접 공급 받으며 실내 대화를 최대 2Km까지 송출이 가능하다.
ο 고장이 나지 않으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ο 일반적으로 가정집이나 사무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이기 때문에 의심 없이 사용되고 있다.

ο 전자계산기 형태를 하고 있다.
ο 주로 일본에서 제작되는 도청기로 전원을 전기선에서 공급받기 때문에 반영구적으로 사용한다.
ο 주로 사무실에 설치되어 산업스파이 틀이 가장 애용하는 도청기의 종류이다.

ο 볼펜식 도청기이다.
ο FM주파수를 이용하여 송신거리가 비교적 짧지만 사용하는 사람의 입에 가장 근접하기 때문에 음질이 뛰어난 도청기이다.
※ 건전지 내장형이며 약6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ο 시계형 도청기이다.
ο 상기의 모든 도청기와 같은 원리이며 다만 삽입된 물체가 시계일 뿐이다.
  하지만 초침이 움직이는 소리가 크게 들리기 대문에 잘 사용하지 않는다.

 


ο 삽입 형태의 도청기이다.
ο 그림, 액자, 책장 안 등등 모든 곳에 설치가 가능하며 뛰어난 마이크 감도가 특징이다.
ο 단점은 내장형 배터리의 수명이 48시간 밖에 안 된다.


ο 주로 대만에서 생산되는 삽입형 도청기이다.
ο 크기가 작으며 뛰어난 집음력이 특징이다.




ο 답배 갑뿐만 아니라 어떠한 패키지에도 삽입이 가능한 무선대화 도청기이다.
ο FM 변조 혼합 회로를 사용하며, 작은 소리도 송신할 수 있음.
ο 주파수 대역은 433MHz이며 안테나는 없으며 송출거리는 500m이다.
ο 전원은 9V 알카라인 배터리를 사용한다.


ο 어댑터에 삽입된 도청기이다.
ο 어댑터를 사용하는 어떠한 가전제품이라도 작동하게 되면 도청기가 작동하는 장치다.
ο FM 변조 혼합 회로를 사용하며, 작은 소리도 송신할 수 있음.
ο 안테나가 없으며 송신거리는 약500m 정도이며 전언은 어댑터로부터 공급받는다.

■ 유선도청기 


ο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도청기이다.
ο 설치장소는 건물 내부 단자 함, 외부 단자 함, 전신주 등에 설치한다. 전원은 전신주에 흐르는 전원을 이용하며 FM, VHF, UHF 등 사용하고 최대 2Km 수신이 가능하다.
ο 전화를 사용하는 동안만 사용이 가능하다.


ο 전화연결 코드 형 도청기이다.
ο 국내에서는 별로 얼려져 있지 않지만 주로 중국과 대만에서 생산되며 내부 설치용으로 사용된다.
전화기 뒷면 코드를 뽑아서 중간에 삽입하는 형태이며 설치시간은 30초 정도로 짧기 때문에 간편하다. 주로 UHF 주파수를 사용하며 500~800m정도의 송신 능력을 가지고 있다.

ο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시용하는 도청기이다.
ο 설치장소는 건물 내부 단자 함, 외부단자 전화기 내부에 설치되는 형태이다. 전화기 수리를 하거나 선물 받은 경우, 외부인의 침입 흔적이 있는 경우 의심 해볼만하다.
ο 크기는 10원짜리 동전보다 작으며 다른 도청기와 마찬가지로 전화선에 전원을 공급받는다.
ο 주파수는 FM, VHF, UHF등을 사용하고 대략 2Km까지 송신이 가능하다. 전화를 사용하는 동안만 가능하다.

■ 기타 도청기


ο 동시에 15명이 사용가능 무비 카메라 및 도청 송수신기로 채널의 방해를 받지 않음
ο 5.8GHz대의 주파수 대역을 사용
ο 실내에 있을 경우 벽을 통과하여 들을 수 있는 거리는 750m이고 10Km 이상 가능
ο 송수신기능 각각 전원이 꺼졌을 경우 마지막 채널을 기억하는 메모리 기능
ο 자동 녹음기를 가지고 있는 비디오의 연결을 위해 듀얼 알람 기능, 전원은 DC볼트 사용
ο 송출거리는 약1000피트(300m)이다.
ο 전 방향 마이크로폰이 내장
ο 리시버는 강도가 우수하며 벨트에 장착가능, 뮤트 기능 포함
ο 이어폰 잭과 녹음용 케이블 장착 가능
ο 도청마이크 리시버 모두 9V 배터리 사용, 사용주파수는 171.905MHz

ο 900MHz대의 UHF 주파수 사용
ο 고감도 외부용 마이크로폰 장착, 30m 송출 가능
ο 몸 속에 숨기기가 용이함, 고감도 증폭기 내장형
ο 수신기는 고감도 이어폰 과 보조 수신기나 녹음기 또는 캠코더에 연결 가능


이상으로 도청기의 종류와 특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지금 여러분들께 보여드린 도청기는 우리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장비들이며, 이 외에도 우리나라에 유통되고 있는 도청기는 그 수만 해도 수백 종류가 될 것으로 추정욉니다. 게다가 외국에서 몰래 사 들여와 국내에서 음성적으로 판매가 되고 있는 장비들 역시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아날로그가 아닌 디지털 도청기도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요즘에는 도청탐지기로도 찾을 수 없도록 차량용 블랙박스나 라이터, 볼펜 등을 이용하여 몰래 카메라로 둔갑시켜 영상 및 음성을 녹화하는 신종 기법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전 시간에도 말씀 드렸듯이 보안의 주체는 사람입니다. 평상시 무관심하게 스쳐지날 수 있는 우리 주변의 모든 사물들이 언제 어느 장소에서든 나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주변을 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시간에는 더욱더 알찬 내용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및 자료 출처: 한화63시티, 플리커([henning], unhhlaine), 사단법인 한국도청탐지업협회


장재원
 | SnS 시스템영업팀 대리
안녕하세요! SNS 시스템영업팀 장재원 대리입니다.
저는 한화그룹 통신보안인프라 구축관련 불법감청 탐색 및 설치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업무내용 외에도 좋은 정보가 있으면 공유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