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지나고 곧 봄 이사철이 시작되는데요.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면서 사무실을 구하려는 분들도 늘어나죠. 그런데, 사무실을 구하려다 보면 시간도 많이 뺏기지만 들어가는 비용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사무실을 원상복구 하기 위한 공사비와 이사비용, 그리고 새로 얻은 사무실의 인테리어 공사비와 새가구 장만비용 등 엄청난 비용이 발생하죠.
하지만 그중에서 가장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것은 아무래도 사무실 임차료 부분일 겁니다. 매월 발생되는 사무실 임차료는 이사를 망설이게 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월세 1~2만원 차이라고 하더라도 나중에는 들어가는 비용의 차이가 엄청나게 발생하거든요.
오늘 제가 사무실을 싸게 얻는 3가지 비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입주 사무실이라고 해서 무조건 텅 비어 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잘 찾아보면 전 임차인이 두고 간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거나,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는 사무실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임대인의 입장에서 보면 쓸만한 인테리어를 원상복구시키기보다는 비용으로 지급하고 그대로 두는 것이 더 좋은 임대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런 사무실을 고르면 인테리어 시설비를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습니다. 통상 100평의 경우 5천만원 이상의 경비가 절감됩니다.
임대시장은 주변의 시세에 좌우됩니다. 특히 공실 상태가 오래 지속된 빌딩이 모여있는 지역에서는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따라 가격이 낮기 마련이죠. 빌딩에 따라 임대 기준가가 있지만, 실제로는 이면 계약가가 형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공실율을 낮추기 위해 주변 경쟁 빌딩보다 저렴한 임대가를 제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조금 번거롭더라도 계속적으로 빌딩 간 경쟁을 붙여가며 임대가를 조정하다 보면 밖으로 제시된 임대 기준가의 절반 값 이하로도 입주가 가능합니다.
물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약간의 배짱과 말솜씨가 필요하겠지만 말이죠. 임대인의 입장에서 보면 공실로 가느니, 관리비 라도 받는 것이 이익이기 때문에 무리한 가격이 아니라면 좋은 협상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사무실을 급하게 찾다보면 싸고 좋은 사무실을 구하기 힘들지요. 물건은 흥정을 붙이고 봐야 한다는 말처럼 시간이 없으면 아무래도 급한 사람이 흥정에서 손해를 보게 마련입니다. 임차인이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는 여유를 두고 사무실을 꼼꼼하게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임대인의 주수입원은 세입자가 내는 임차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빌딩의 공실 기간이 길면 길수록 임대인의 자금 스케줄에 문제가 생깁니다. 은행에서 받은 대출금 이자와 실비개념의 관리비 손실이 바로 그것이죠. 임차인은 임대인에게 수입을 보장해주는 귀한 고객인 것입니다. 공실 기간을 최대한 줄이려는 임대인과 시간적 여유가 있는 임차인 사이의 거래는 아무래도 임대인의 마음이 더 급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다보면 임차인으로써는 좀더 유리한 계약을 할 수 있는 거죠.^^
다른 방법들도 있지만, 핵심은 이 세 가지 입니다. 5월 이사철을 준비하려면 지금도 시간이 빠듯하군요. 모쪼록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그중에서 가장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것은 아무래도 사무실 임차료 부분일 겁니다. 매월 발생되는 사무실 임차료는 이사를 망설이게 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월세 1~2만원 차이라고 하더라도 나중에는 들어가는 비용의 차이가 엄청나게 발생하거든요.
오늘 제가 사무실을 싸게 얻는 3가지 비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비법 1.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 사무실 찾기
입주 사무실이라고 해서 무조건 텅 비어 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잘 찾아보면 전 임차인이 두고 간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거나,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는 사무실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임대인의 입장에서 보면 쓸만한 인테리어를 원상복구시키기보다는 비용으로 지급하고 그대로 두는 것이 더 좋은 임대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런 사무실을 고르면 인테리어 시설비를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습니다. 통상 100평의 경우 5천만원 이상의 경비가 절감됩니다.
비법 2. 공실 많은 지역에서 빌딩간 경쟁 붙이기
임대시장은 주변의 시세에 좌우됩니다. 특히 공실 상태가 오래 지속된 빌딩이 모여있는 지역에서는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따라 가격이 낮기 마련이죠. 빌딩에 따라 임대 기준가가 있지만, 실제로는 이면 계약가가 형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공실율을 낮추기 위해 주변 경쟁 빌딩보다 저렴한 임대가를 제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조금 번거롭더라도 계속적으로 빌딩 간 경쟁을 붙여가며 임대가를 조정하다 보면 밖으로 제시된 임대 기준가의 절반 값 이하로도 입주가 가능합니다.
물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약간의 배짱과 말솜씨가 필요하겠지만 말이죠. 임대인의 입장에서 보면 공실로 가느니, 관리비 라도 받는 것이 이익이기 때문에 무리한 가격이 아니라면 좋은 협상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비법 3. 시간 여유를 두고 사무실 찾기
사무실을 급하게 찾다보면 싸고 좋은 사무실을 구하기 힘들지요. 물건은 흥정을 붙이고 봐야 한다는 말처럼 시간이 없으면 아무래도 급한 사람이 흥정에서 손해를 보게 마련입니다. 임차인이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는 여유를 두고 사무실을 꼼꼼하게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임대인의 주수입원은 세입자가 내는 임차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빌딩의 공실 기간이 길면 길수록 임대인의 자금 스케줄에 문제가 생깁니다. 은행에서 받은 대출금 이자와 실비개념의 관리비 손실이 바로 그것이죠. 임차인은 임대인에게 수입을 보장해주는 귀한 고객인 것입니다. 공실 기간을 최대한 줄이려는 임대인과 시간적 여유가 있는 임차인 사이의 거래는 아무래도 임대인의 마음이 더 급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다보면 임차인으로써는 좀더 유리한 계약을 할 수 있는 거죠.^^
다른 방법들도 있지만, 핵심은 이 세 가지 입니다. 5월 이사철을 준비하려면 지금도 시간이 빠듯하군요. 모쪼록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제공 : 한화63시티
안녕하세요. LM팀 양해기 과장입니다. 저는 전국 40여개 빌딩의 사무실 임대 관련 업무를 담당합니다. 회사 업무 외에 저는 시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06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