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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 에너지/태양광

끝없이 계속되는 전기요금 인상, 그 대안은?

올해도 어김없이 8월1일부로 전기요금이 인상되었습니다. 가계부담을 감안하여 고심고심 끝에 전체적으로 4.9%정도를 인상하는 것으로 정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렇게 하더라도 전기를 생산하는 원가의 90% 선 정도에 머무르고 있는 수준입니다. 즉 한국전력에서 생산되는 전기가 원가에 공급된다고 해도 현재의 요금보다 10%를 더 올려야 한다는 답답한 이야기입니다.


이번에 인상된 전기요금은 심야 전기가 8%로 인상률이 가장 높습니다만 원가의 71.6%에 머물고 있어 상당부분 지속인상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심야 보일러를 사용하는 분들은 매년 높은 요금 인상을 감내하셔야 할 듯 합니다.

다음으로는 교육용과 가로등 전기료가 6.3% 인상되었군요. 역시 인상 후에도 원가의 87.1%, 82% 수준에 불과하여 지속적인 인상이 예상됩니다. 교육용은 대다수 학교에서 사용하는 전기인데요. 전기료 부담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고생할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기업이 많이 사용하는 일반용과 산업용의 전기료도 4%~6% 수중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일반용 고압의 경우에는 원가의 98% 수준까지 올라왔네요.

가장 초미의 관심사인 주택용 전기요금은 2% 인상되었습니다. 정치권의 표가 왔다갔다 하는 사안이라 선거철에는 동결, 비선거철에는 인상이 반복되고 있는데요. 아직 원가의 90% 수준이라 인상요인이 상존 한다고 하겠네요.


연도별 전기요금 인상률을 확인해 봤습니다. 위 표에서 보면 2007년 전기료 단가대비 2011년 현재 약18%가 인상이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2008년부터 매년 3.5%~4.9%의 요금인상이 있었고 인상시기도 주로 전기사용량이 많은 7-8월부터 적용 되었습니다. 원가의 90% 수준인 주택용은 전년과 올해 각2%의 요금을 인상했고, 심야전력은 3년전부터 매년 8%씩 고율인상을 단행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주로 사용하는 일반용과 산업용은 원가수준이 낮은 분야는 지속 인상되고 원가율에 근접한 분야는 소폭 인상되고 있네요.

앞으로 전기요금의 부과 방향은?
원가에 미치지 못하는 요금체계로 인해 한국전력의 적자가 매년 커지고 있고,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세계적인 분위기 확산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 비용은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인상률과 적용시기만 문제가 될 뿐이죠. 최근에는 일정규모이상의 건물은 에너지진단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는 한편 에너지 절감목표까지 설정하고 있어서 소규모 주택부터 대규모 사업장까지 에너비 비용 부담을 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요금의 인상 부담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첫째 가장효과적인 방법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전기자체를 절약하는 방법입니다.

불필요한 전등 끄기부터 냉장고에 음식물을 너무 꽉 채워 넣지 않기, 실내온도는 여름철에는 26도 이상으로 유지하기, 각종 가전제품 대기전력차단하기, 쓰지 않는 플러그 뽑기 등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고효율 제품으로 바꾸는 거죠.
가장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것이 LED조명등인데요. 기존 조명에 비해 1/3의 전기만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수명 또한 길어서 여러 장소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효율 제품은 보급을 확산하기 위해 정부가 다양한 지원정책을 개발하여 지원하고 있기도 합니다.

세 번째는 바로 친환경에너지를 도입하는 것입니다.
친환경에너지의 대표적인 주자가 바로 태양광 발전시스템인데요. 햇빛만 있으면 자동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소음이나 분진 등도 없는 그야말로 자연에서 얻는 청정에너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생산단가가 높아 설치를 망설이게 하는데 정부는 태양광발전시스템의 보급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를 적용하고 있어 정부의 무상보조금을 받는 방식으로 적용할 경우 큰 부담 없이 설치할 수 있습니다. 정부의 지원제도는 주택의 경우 그린홈 100만호 사업으로 지원하고, 주택 이외의 장소는 일반보급사업으로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무상보조 금액은 2011년 기준 50% 였습니다만 2012년은 어떨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태양광은 전기를 생산하여 사용한다면 지열시스템은 땅속의 열을 이용하여 냉난방에 이용하는 시스템 입니다. 도시가스 등이 들어오지 않는 전원주택, 단독주택 등에 적합하여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요즘은 정부의 보조금 없이도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단독주택의 경우 전기요금이 월20만원 내외로 나오는 주택의 경우에는 자부담 형태로 설치하더라도 투자회수기간이 5년 이내로 가능하기 때문이죠.

전기의 소중함은 전기가 없는 곳에 가봐야 한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우리의 일상은 온통 전기와 관련되어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휴대폰 충전부터 지하철 타는 것, 사무실에서 컴퓨터로 일 하는 것까지 전기가 있으므로 해서 가능한 것들이죠. 이렇게 소중한 전기를 더욱 아끼고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이 필요한 시대 입니다.
자료 및 사진 출처: 한화63시티
성락준 | 한화63시티 기술지원팀 팀장
안녕하세요. 기술지원팀 성락준 팀장입니다. 제가 담당하고 있는 업무는 환경과 에너지 관련 사업개발 및 시행입니다.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 BlogIcon 켐코지기 2012.09.25 11:30

    안녕하세요? 에너지관리공단 켐코지기입니다.
    에너지와 관련해서 여러 자료를 찾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전기를 아끼는 건 정말 생각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가장 편하게 아낄 수 있는 방법이 고효율 제품을 사용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물론, 신재생에너지도 너어~무 좋고요^^

    • BlogIcon 리얼로그 2012.09.25 16:46 신고

      켐코지기님 안녕하세요^^
      고효율제품을 사용한다면 한층 안심이 될 것 같네요~
      저도 집에 있는 가전제품 효율을 따져봐야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조철희 2013.04.06 00:53

    안녕하십니까

    전기료 인상이 심각한 수준에 달해 자료를 찾다보니 여기좋은 자료가 있어 좀 사용할까 합니다.

    아참 전 전기 절감기를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저희 제품을 간단하게 설명 드리자면 역률을 개선해

    주는 제품으로 이전에 있던 전기 절감기와는 차원이 다른 제품입니다.

    기본 20%~30%를 절감할수 있는 제품입니다. 모터제품이나 변압기류 인버터류를 사용하는 제품은 최고 50%까지 절감할수 있는 제품이죠

    혹시 관심이 있으시면 squalls00@naver.com 으로 메일주 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