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소재 지열시스템설치 주택(한화63시티)
이중 정부에서 2011년 기준 50%인 1,200~1,400만원을 무상으로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즉, 본인이 부담하여야 하는 비용은 1,200~1,400만원 정도입니다. 물론 정부지원외에 지자체에서 지원 하는 곳도 있는데 대략 200~300만원 정도입니다.(보조가 없는 지자체도 있습니다) 지자체 보조까지 받는다고 하면 순수 본인 부담금은 1,000~1,200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천공작업
PE배관을 땅속에 삽입하는 장면
지중 배관 밀폐용 벤토나이트
히트펌프
☞ 히트펌프는 지열시스템의 가장 중요한 장비 중의 하나입니다. 열을 높이거나 낮추는 기능을 지속적으로 수행하여야 하므로 내구성과 품질이 중요합니다. 보급사업에 사용하는 히트펌프는 전량 에너지관리공단의 품질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만 설치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히트펌프의 주요 부품은 다년간 품질이 입증된 외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고품질의 국산화가 필요한 분야죠.) 내구년수는 사용환경에 따라 달라지지만 양호한 환경에서는 10년이상 정상 작동이 가능합니다. 전문기업에서 보증하는 하자기간은 3년으로 정해져 있구요.
축열탱크
☞ 특별히 들어갈 유지비용은 없습니다. 땅속의 배관은 전혀 손댈것이 없고, 기계실내에 있는 열교환 탱크도 특별한 보수가 필요치 않기 때문이죠. 다만 압력계, 온도계 등과 콘트롤 판넬의 소모품 정도는 교환이 필요할 수도 있겠네요. 물론 주요 장비인 히트펌프가 고장시 보수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주세요)
☞ 정부보급 보조사업으로 주택에 설치하는 지열시스템의 해당 범위는 땅속 배관부터 기계실까지입니다. 즉 기계실부터 주택내부 각방의 냉방 기기 설치는 주택소유자 부담입니다. 기계실도 전문기업에 따라 다르진 하지만 대다수는 기계실은 수요자 부담으로 진행합니다.
☞ 온수의 사용이 가능합니다만 겨울철 난방의 효과가 딸어질 수 있어서 잘 검토를 하여야 합니다. 실제로 전문기업별로 온수를 지열탱크에서 뽑아 쓸수 있게 하는 기업과 별도로 순간온수기를 설치하여 온수를 사용하도록 하는 기업이 있습니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별도로 순간온수기를 이용하는것이 가장 합리적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 정부 보급사업으로 진행할 경우 지열시스템의 설치 기한은 4개월입니다. 즉 에너지관리공단 승인 시점부터 4개월 안에 시스템을 설치완료하고 설치확인검사 신청을 하여야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새롭게 주택을 건축하고자 한다면 지열시스템의 설치기한을 참고하여 공정계획을 수립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3년전부터 보급되기 시작한 지열냉난방시스템은 그 효과가 입증되면서 에너지 집단 공급 도시외의 지역 의 단독주택, 펜션 등에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고, 설치세대도 급속히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타 설비와 다르게 배관, 기계설비, 전기판넬, 펌프설비 등 다양한 기계장치로 구성되고 땅속 150m 깊이로 천공을 하여야 하는 등 세심한 기술이 적용되어야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또 한번 설치하면 수십년을 정상적으로 작동해주어야 하기도 하구요. 이러한 의미에서 주택에 지열냉난방 시스템을 설치한다면 무엇보다 가장 신뢰가 가는 기업을 선정하여야 할것으로 생각합니다.
사진 및 자료 출처: 한화63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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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술지원팀 성락준 팀장입니다. 제가 담당하고 있는 업무는 환경과 에너지 관련 사업개발 및 시행입니다.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