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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설비 운영

7월 전기요금 차등 인상 방침 대비하는 수변전 설비 효율화 운영 <1>

오는 7월 전기요금을 올릴 예정인 정부는 산업용 요금을 주택용보다 더 올리는 차등(差等) 인상 방침을 정했습니다. 좀 더 전기사용 절감 대책이 시급한 시점에 자가용 수전설비를 운영하는 수용가에서 개선 가능한 관리 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변압기설비의 효율화 관리 및 부하관리개선

변압기는 전기기기 중에서 가장 효율이 높은 기기이면서 가장 손실이 큰 기기이기도 합니다. 또한 전원기기로서 상시 운전되는 특징 때문에 적은 양의 손실 개선도 효율 향상에 크게 기여하므로 가능한 고효율 에너지절약형 변압기를 선정하고, 뱅크구성 및 운전방식의 개선에서도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변압기의 손실은 부하손(동손)과 무부하손(철손)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무부하손은 부하의 크기에 관계없이 전압의 인가만으로도 내부에서 상시 발생하는 손실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변압기에서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는 고효율 변압기를 선정하여 운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기존의 변압기에 대해서는 운전관리 합리화를 도모함으로써 전력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합리화 방안으로는 에너지 절약형 변압기의 선정, 부하특성을 고려한 통폐합을 통한 고효율 운전,변압기 용량의 적정화,합리적인 뱅크의 재구성, 변압기 수용률의 적정관리, 변압 방식의 개선등이 강구되고 있습니다.

몰드변압기


1.1. 수용율 적정저감

업무용건물 121개소 평균 종합 수용률이 48.7%로 조사되었으며 호텔 병원 백화점등의 종합 수용률도 40%이하로 저조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보고서) 이와 같이 수용률이 50%이하를 유지함으로써 변전설비와 배전설비의 투자가 과다하게 설계 되었음을 알수 있고, 또한 변압기손실 등 상당한 전력손실을 초래하므로 이에 대응한 변압기의 효율적 뱅크관리가 요구됩니다.
*수용률: 최대수용전력/부하설비용량

1.2. 변압기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검토

변압기 2차측 부하간에 TIE BREAKER를 설치하여 계절별, 요일별로 부하운용을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운전상태를 적절히 분석, 검토합니다. 변압기 뱅크별로 부하율과 최대수요전력을 분석하고 전체 최대수요전력 또한 검토해야 합니다.

1.3. 저손실형 변압기의 채용

변압기는 전기기기중에서 가장 효율이 높은 기기이면서 가장 손실이 큰 기기 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면을 고려할 때 변압기의 손실을 줄이는 방안으로는 고효율 변압기를 선정하여 운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변압기의 종류별 손실량 비교
<변압기용량 500KVA기준>
 항목 유입식 변압기  몰드식 변압식  아몰퍼스 변압기   비고
 무부하손실  2,100(W)  1,750(W)  270(W)

 

 부하손실  6,350(W)  5,900(W)    
 전손실  8,450(W)  7,650(W)    

*아몰퍼스 변압기란?

기존의 변압기 철심(코아)을 방향성 규소강판대신 비정질 자성재료(Amorphous Metal)로 대체하여 무부하손(철손)을 규소강판을 사용하는 기존변압기의 1/4~1/5수준(75~80% 손실절감)으로 줄인 에너지절약형 신기술 변압기입니다.


조현수 | 한화63시티 63운영팀 대리
안녕하세요. 63운영팀 조현수 대리입니다. 빌딩에 관련된 전기와 통신설비 운영이 제 업무입니다. 블로그에서는 빌딩에 꼭 필요한 전기, 통신시설 운영 및 사고 시 대처 요령을 알려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