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화63시티 신설동사옥을 관리하고 있는 강한별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현재 유행하고 있는 메르스 전염병의 피해와 예방방법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메르스 감염경로 "비말 전파"? , "공기 전파"?

 

메르스는 밀접한 접촉으로 인해 감염된다고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하였습니다.

 

■ 밀접한 접촉이란?

 - 기침이나 재채기로 나오는 분비물이 닿을 수 있는 거리(통상 2m 이내)에서 1시간 이상 접촉한 경우

   밀접접촉에 해당

 - 밀접접촉은 보통 ① 환자와 2미터 이내에 머문 경우, ② 같은 방 또는 진료/처치/병실에 머문 경우

   (가족, 보건의료인 등), ③환자의 호흡기 분비물과 직접 접촉한 경우

 

메르스 전파 초기에 공기 전파에 대한 우려가 컸었는데, 보건복지부에서는 비말 전파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다행입니다. 숨을 안 쉬고 살수는 없으니... 공기 전파만큼 무서운 종류의 전염이 수인성전염병입니다. 물은 안 마시고 살 수는 없으니까요.^^

 

KBS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 - 정수기 이물질의 정체

 

지난 6월 12일 KBS에서 방송한 정수기 이물질의 정체를 보셨나요? 정수기의 관리가 미흡하여 끈끈한 이물질이 발견된 내용입니다. 아래의 그림과 같은 이물질은 세균 등 미생물의 분비물로 이루어진 “바이오 필름”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하지만 업체 담당자는 필터에서 나온 코코넛 오일이라는 답변이었습니다. 하하하..

 

 

또한, 정수기의 저수조와 물이 나오는 코크에도 까만 이물질이 붙어있었는데 성분이 10종류 이상이 되는 곰팡이들이었습니다. 먹는 물 기준치에 1,400배 초과하였고 물에서는 전혀 검출되어서는 안 되는 총대장 균까지 검출이 되었습니다.

 

 

건강은 스스로 지킨다 - 신설동사옥 정수기 청소기

 

소비자리포트에서 나온 정수기는 전부 직수형 정수기였습니다. 저희 사무실은 생수형 정수기를 쓰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업체에서 정수기 관리를 해주기 때문에 그럴 일은 없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져야 하겠지만... 정수기 관리인분이 방문 시 만나보면 참 힘들어(?) 보이시는 관계로 직접 정수기 청소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

 

 

저희 사무실의 정수기입니다. 외관상으로 아주 청결한 모습을 보이는데요.

자, 이제 한번 뜯어 볼까요?

 

 

케이스를 열어 저수조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역시 저수조 물 위에 층이... 아마 세균 층으로 보입니다. 저수조는 물이 고여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주기적인 스팀 청소가 이루어 지지 않으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집수판 역시 코코넛 물(?)로 코팅이 되어있군요. 우측 부는 닦아내 보았습니다.

우측과 좌측의 상태가 비교되어 보이시나요?

 

 

저수조 쪽을 완전히 분해하여 이물질을 완벽 제거 하였습니다.

스팀 청소를 하면 좋겠지만, 스팀 청소기는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다음 저수조 청소하시는 분 방문하시면 스팀 청소 의뢰를 해보아야 겠습니다.

 

 

 

다음은 코크를 분리하여 코크 내부를 살펴보았습니다. 코크 내부 역시 이물질로 코팅되어 있었습니다. 면봉을 사용하여 청소를 진행하였습니다.

 

 

코크 내부도 역시 면봉을 통하여 소재하였습니다. 코크 패킹도 미끌미끌하여서 따로 칫솔을 사용하여 청소를 마쳤습니다.

 

 

구석구석 정수기 내부의 손이 안 닿는 부분을 청소하고 장렬하게 전사하신 면봉님들...

저 이물질들이 입에 들어갔다면.... 참 상상하기도 싫습니다.

 

 

청소 전 물을 받아 10시간 침전시켜 보았습니다. 물 자체에 침전이 일어나진 않았습니다.

 

정수기 청소를 하고 나니 앞으로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겠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지만..

한편으로는 모든 생수 정수기 관리자분들이 이처럼 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팀 청소를 하지 않고 한 작업이지만 40여 분 가까이 걸렸습니다.

스팀 청소까지 하려면 1시간은 소모되어야 하겠지요. 소비자리포트에 방송에 따르면 정수기

관리하시는 분들이 하루 20여 군데를 돌아야 할당량이 끝난다고 합니다.  처우또한 열악하고요.

각 정수기 사용자분들의 현명한 대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저는 직수형 정수기를 쓰기보다는 서울시에서 보증하는 아리수를 끓여 먹을 것 같습니다..

더운 여름 항상 건강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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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ollagun 2015.06.30 13: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 생활의 지혜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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